반란군1 서울의 봄 줄거리 1212사태 서울의 봄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79년 10월26일부터 12월14일까지, 즉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전부터 12.12 군사반란 직후까지를 다룬다. 1979년 10월26일 밤, 국무위원 및 정부 고위관계자, 수도권 및 정방 군부대의 지휘 책임자들이 모두 육군본부로 소집된다. 잠시 후 B-2 벙커에서 최한규 국무총리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고 일시 묵념을 취한다. 이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비상국무회의를 소집한다. 27일 새벽 4시, 비상국무회의 의결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계엄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대장을 임명한다. 정 대장은 계엄법에 의거하여 국군보안사령관인 전두광 소장을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해 시해 사건의 조사하도록 한다. 대통령경호실과.. 2024.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