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극한직업 영화리뷰 등장인물

by 제이제이 하우스 2024. 4. 24.
반응형

등장 인물

고반장(류승룡),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희), 재훈(공명), 이무배(신하균)

 

불사조 수사반장 고반장의 류승룡, 무에타이 챔피언 장형사의 이하늬, 수원  갈비의 소스를 전수받은 마형사의 진선규, 진지하고 엉뚱한 매력의 영호 역의 이동휘, 수사반의 열혈 막내인 재훈 역의 공명, 악당 빌런 이무배 역은 신하균이 맡아서 연기했습니다. 

 

극한직업 줄거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마약조직에 대한 잠복수사를 위해 인수한 치킨집이 대박이 나면서 외치는 고반장의 명대사이다.

 

똘똘 뭉친 마포경찰서 마약반이 있다. 하지만 실적이 좋지않아 다른 팀에 무시당하기 일수이다. 마약 밀수책을 잡기 위해 도박현장을 급습하기 위해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대기중인데 유리창을 깨면 변상해 줄 돈이 없어 고반장은 매달리고만 있다. 이를 지켜본 마약조직원은 도망을 치고, 이를 쫓기 위해 달리고 스쿠터를 타고 추적하고 하는 도중에 범죄자가 마을버스에 치여 전치 14주의 판정을 받게 된다. 유리창을 아끼려다가 차도에서 16중 추돌사고를 좌초하고, 범죄자도 직접 체포가 아닌 차에 치여 체포하는 등 마포경찰서 마약단속팀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경찰서장의 강한 질책과 이를 타개하려는 차, 후배인 강력반 최반장이 마약계의 거물 이무배의 조직 정황을 고반장에게 알려주면서 공조를 하자고 요청을 해온다. 마약반은 보는 눈을 피해 잠복근무를 시작하는데, 인근 치킨집 근처에서 이무배가 나타난 집을 찾게 되고, 이곳을 어떻게 들어갈까 고민하는데, 치킨 배달부가 배달을 위해 조직원들의 집을 들어가는 것을 보고, 치킨 배달을 위장하기로 하면서 고반장은 퇴직금을 털어 치킨집을 인수한다. 서툴렀지만 의외로 수원 갈비 소스를 기본으로 하는 마형사의 치킨이 맛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점점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대박 치킨집이 되버린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던 치킨 집이 탄생하게 되고, 이들 마약반은 본분을 잊어버리고, 장사에 치중하게 된다. 이중 영호는 마약반의 본연의 업무를 찾자며 쓴소리를 하게되고, 팀원간 갈등도 생기게 된다.  

마약 두목 이무배는 마약 중간책 환동이가 체포되어 유통의 어려움을 격자 회계담당 홍실장은 대박난 치킨집을 프렌차이즈를 통해 마약을 유통하는 계획을 짜게 된다. 마약을 양념통닭의 프렌차이즈 원료 배달 공급망을 이용해 공급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와중에 일부 프렌차이즈 가맹점(마약 조직)들의 위생 문제가 대두되고, 맛도 떨어지고, 서비스도 엉망이 되어가면서, 고반장과 마약반원들은 수상함을 여기게 된다. 마형사는 마약조직이 프렌차이즈를 활용해 마약거래를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정보를 고반장과 팀원들에게 알려주지만, 마형사는 이들에게 잡히게된다. 마약반은 마약조직의 계획을 알게 되면서 이들을 일망타진할 계획을 세운다. 

.이무배와 테드창은 항만 보세창고에서 접선해서 마약과 돈을 거래하려고 한다. 마약반은 이들을 급습해서 각자의 전투력을 발휘해 제압을 시도해나간다. 마형사는 스스로 풀고 탈출해 팀원들과 합류해 조직원들을 제압해나간다. 

 

감상평

2019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톡특하고 위트있는 연출력으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111분이다. 이당시 1600만면의 관객이 찾은 대단한 영화로 국내 관객수로는 역대 2위 흥행 영화이다. 

마약 범죄 조직과 이를 감시하고 소탕하는 경찰조직의 설정을 코미디와 삶의 현장을 잘 버무리면서 정말 재미있게 만든 영화이다. 코미디이지만 범죄 액션 역시 꿀리지 않게 장르를 치밀하게 짜고, 전반적인 내용과 전개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적절한 조화로움을 갖도록 만든 이병헌 감독과 배우들의 열연이 최고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조연들 조차도 연기를 입체적으로 잘 짜여지게 하였다. 코미디로만 빠지지도 않고, 또한 신파로 흐르지도 않으면서, 끝까지 시원시원하고, 통쾌하고, 재미나게 웃겨주는 영화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출연지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극한직업을 보면 극한 웃음이 터져나올 것이다.

반응형